조다(助多)의 항변 장수왕의 아들은 ‘조다’이다. 흔히 세상 사람들은 바보를 그의 이름에 빗대어 ‘쪼다’ ‘쪼다 같은 놈’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의 아버지인 장수왕은 19세에 재위에 올라 79년을 왕 노릇 하다가 98세에 세상을 떠난다. 이름 그대로 오래 살아서 장수왕(재위 413~491)이다. 부왕이 너무 오래 살다보니 조.. 역사 이야기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