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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을 따라서_ 여수(2011년 1월 20일~22일)

석탈해 2011. 2. 5. 08:35

여수에서 마지막 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아침먹고 집으로 좀 일찍 돌아가 쉬려고 합니다.

그래도 이동거리가 있으니까 한 나절은 걸리겠습니다.

 새벽에 창밖을 보니 날씨가 좋습니다.

 아침 일찍 일출을 기다렸다가 찍었습니다.

 해가 뜨기 전 부터 고깃배들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우리 일행이 하룻밤 묶었던 여수의 카프 아일랜드입니다.

 바닷가에 접해있고 특히 바닷가 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일출의 장관을 방에 앉아서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현관 측면 유리창에는 이곳을 스쳐간 손님들이 남긴 글 들이 빼곡합니다. 

 

 

 여수 연안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왔습니다.

 손님 맞이할 준비로 분주합니다.

 벌써 손님들이 몇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대회를 겻들인 시원한 아구탕입니다.

역시 사진이 아구탕 맛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렇게 2박 3일간의 남해안 따라서 남해안 지역의 맛과 따뜻한 인심을 느끼며

열심히 달리다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