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時空)

심천에서 하루를 묵었던 호텔 라운지에서 위로 올려다 본 모습 홍콩과 심천의 호텔 객실에는 생수가 제공되지 않았다. 손만 대면 모두 계산에 포함되었다. 사진은 가이드가 제공한 생수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아침 거리 풍경 위에서 내려다 본 라운지, 위 층으로 올라 오면 통로를 사이에 두고 양측으..

심천은 중국제일의 경제특별구역으로써, 발전하는 중국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다. 중식후 심천으로 가는 기차역으로 이동하는 우리 일행 여기가 Hung Hom 역이다. 여행 내내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보고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였던 김종철 친구 아들내미 강수. 기차를 기다리며....가운데 붉은 옷..

오늘은 명대 성곽만 보고, 이 후는 우리나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 전부다. 시내 중심에 있는 명대 성곽은 중국에서 보전하고 있는 건축물 중에서 가장 완전한 고성 중의 하나라고 한다. 전체길이 13.6km, 높이가 12m, 폭이 15m로 높고 두터운 성벽이 특징인 성곽이었다. 중..

새벽에 스팀 나오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모닝콜이 오기 전에 잠을 깼다. 중경(충칭)은 일제 강점기 말인 1940년 우리나라의 임시정부가 이곳으로 이동해 와서 해방때 까지 있었던 곳이다. 여행 일정에 없는 곳으로 어쩔 수 없이 왔지만 그래도 이 도시를 다음에 내가 다시 오지 못할 수도 있겠지 하니..

2003년 1월 26일 오전6시 모닝콜로 일어났지만 늦게 잠든 탓에 멍한 기분으로 세면을 했다. 호텔내 양식당에서 아침을 가볍게 하고 7시30분에 이강으로 출발했다. 오늘 일정은 유람선으로 이강 주변의 경치와 관암굴 관광이다. 10분정도 관광버스로 달려 시내를 벗어나자 비포장 도로다. 확포장하기 위해 ..

2003년 1월 25일 장구한 역사와 방대한 국토의 중국을 이제야 보게 되는구나 하는 설레임으로 아침을 맞았다. 여행사가 내준 관광버스로 부산(김해)공항으로 가서 오후2시 30분 상해행 중국 동방항공에 올랐다. 비행기 안에는 초등학교 스카우트(유년대)학생들이 단체로 중국여행을 하기위해 많이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