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페소 03 (2011년 2월 18일) 공중화장실 유적이다. 옆사람과 대화 하면서 볼 일 볼 수 있는 구조다. 당시에는 상하의가 붙어 있는 원피스같은 복장이었음을 가만하면 가릴것은 가려졌을 것이다. 아래 구조를 보니 물이 흐르도록 되어있다. 수세식 화장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구~~~ 내가 들어온 곳이 여자 화장실인가 봅니다. 화.. 여행 이야기 2011.03.23
터키: 에페소 02 (2011년 2월 18일) 로마 교황이 다녀간 것을 기념해 세웠다는 신전이다. 에페소가 주신으로 섬겼던 아르테미스 여신의 부조이다. 사자가죽을 메고 있는 헤라클레스의 상이 조각되어 있는 헤라클레스의 문. 죽어서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 했던 귀족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신체상을 많이 만들어 두고 주문이 .. 여행 이야기 2011.03.22
터키: 에페소 01 (2011년 2월 18일) 에페소로 가다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가 한식당이다. 터키에서 먹는 캐밥은 먹을만 했다. 그래도 몇끼 현지식을 먹다보면 한국음식이 그립기 마련이다. 비빔밥 한 그릇 먹고 힘내서 이동합니다. 길가의 가로수는 귤 나무 아니면 올리브 나무이다. 지나온 냇가에는 떨어진 귤이 둥둥 떠내려 왔다. 에페.. 여행 이야기 2011.03.22
터키: 파묵칼레_히에라폴리스 03 (2011년 2월 18일) 히에라폴리스 옆 온천지대이다. 해발 350m의 경사지에 석회성분의 온천물이 수천년간 흘러내리면서 그 속에 함유된 탄산칼슘 성분이 침전되며 쌓여 순백의 수많은 테라스 풀을 계단처럼 만들어 놓았다. 하얀 테라스 풀은 멀리서 보면 목화 솜 뭉치를 쌓아 놓은 듯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파묵 칼레, .. 여행 이야기 2011.03.16
터키: 파묵칼레_히에라폴리스 01 (2011년 2월 18일) 파묵칼레에서 일정도 일찍 시작됐다. 오늘은 로마의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유적을 돌아볼 예정이다. 히에라폴리스는 로마시대 휴양과 온천치료를 위해 건설한 도시였다. 하지만 그동안 몇 차례의 지진으로 붕괴되고 말았지만 전성기에는 15만명이 거주했던 큰 도시였다. 히에라폴리스 안에 있는 네.. 여행 이야기 2011.03.14
터키: 파묵칼레 가는길 (2011년 2월 17일) 아침먹고 호텔을 나섰다. 오늘은 8시간을 달려 파묵칼레까지 가야한다. 마음 단단히 먹고 출발했다. 창밖으로 또다시 끝도 없을 것 같은 평야지대가 이어진다. 길가에 트렉터를 판매하는 매장이 가끔 보인다. 터키의 산업 구조를 보면 농업의 비중이 아주 크다. 과일과 밀의 세계 10대 생산국이며, 목화.. 여행 이야기 2011.03.12
터키: 카파도키아_하늘에서 보는 세상 (2011년 2월 17일)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보는 카파도키아 사진들이다. 불행이도...난. 더 묻지 마시고 떠나 본다. 어쨌든 완석군 사진 고마워. 여행 이야기 2011.03.09
터키: 카파도키아_신비의 세계 (2011년 2월 16일) 이런 바위들 속에 마을이 있다. 여기 사는 아이들 산을 그리라면 어떻게 그릴까? 아마 버섯 처럼 그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예전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저 바위 의지해 벌집처럼 집을 만들고 벼랑 끝에 매달려 삶을 이어갔을 것이다. 호텔 로비 옆에 있는 화장실 표시다. 어느 쪽이 남자 화장실이고 .. 여행 이야기 2011.03.09
터키: 카파도키아_요정의 굴뚝 (2011년 2월 16일) 아나톨리아 반도 한가운데 자리한 카파도키아. 사진처럼 경이로운 모습이 펼쳐져 있어서 요정이 사는 동네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지층을 보면 아래층은 쉽게 동굴을 뚫을 수 있는 사암이고, 그 위층은 수억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화산재와 용암이 쌓이고 굳어져 단단해진 응회암이다. 세월이 .. 여행 이야기 2011.03.09
터키로 갑니다. 터키 여행 경로 : 이스탄불--앙카라--카파도키아--파묵칼레--에페소--트로이--이스탄불 터키는 아시아의 서쪽 끝, 유럽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유라시아를 걸쳐 있는 나라다. 이스탄불을 포함한 국토의 3%정도가 유럽에 위치하고 나머지 97%는 아시아에 있다. 따라서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다리.. 여행 이야기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