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양전동 알터에서... [고령 양전동 알터 바위그림 앞에서] 태양이 떴다. 농사에 적당한 일조량은 수확을 좌우한다.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사람들 간절한 염원으로 바위면에 태양을 조각했다. 하늘과 바위에 뜬 두개의 태양이 눈부셔서 색안경 끼고 태양을 바라보다. 하나는 머리에 이고, 또 하나는 등지고 기념사진을 찍었.. 역사 이야기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