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홍콩: 리펄스베이-Repulse Bay-(2007년 1월 13일)

석탈해 2009. 9. 2. 18:08

  새벽 5시 휴대폰 알람이 정적을 깨웠다.
친구들과 계획하고 준비했던 여행이 드디어 시작되는 날이다.
아침 8시경에 김해공항에 도착해 여행사 직원을 만났다.
방학기간이고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공항에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에 있는 국제공항 치고는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었다.
짐을 부치고 비행기표를 받는데 한시간 이상이 걸린듯 하다.
공항 은행에서 환전을 하고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10시 45분경에 이륙한 비행기는 3시간 반정도의 비행끝에 홍콩 첵랍콥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수속후 홍콩 첵랍콥공항에서 짐을 찾기위해 기다리는 우리 일행
 
 


관광버스에 올랐다. 전체 인원은 우리 일행 8명 포함 15명 이었다.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본 주변의 아파트

 


식당앞 거리의 간판들은 한국과는 달리 잘 보이게 하기위해 최대한 길거리로 튀어나와 있다.

 

 

 
점심 식사는 한국금성반점에서 한식으로 했다.
일행 김** 내외

 


리펄스 베이 주변의 고급 아파트

 

 


틴하우 사원의 입구의 하나인 인수문-틴하우(TIN HAU-天后)는 어민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여신으로 바람과 비를 다스리고 물고기를 많이 잡게 해준다고 한다.

 


 
수컷 해태는 오른발로 지구를 밟고 있다.
 


지구를 밟고있는 수컷 해태를 왼발로 밟고 있는 암컷 해태상


남자는 세상을 지배하나 그 남자를 지배하는 것은 여자이다. 하지만 여자 또한  남자가 지배하는 세상에 살수밖에 없다는...에구 머리 아퍼라...
 

 


용과 여의주

 

 


여의주가 놓인 연못에 사는 자라...자라등에 동전을 던저 정확하게 안착하면 앞으로 대박 난다나 뭐래나?!
 

 


틴하우 사원의 틴하우 상
 

 

틴하우상 옆은 쿤양 상, 둘다 여신이라고 한다.

 

 


이 청동상의 몸을 손으로 훓어서 주머니에 넣으면 재복이 온다고 한다. 김왕비님은 열심히 주머니로 복을 가져다 넣습니다.
 


리펄스 베이 해변에서
 

 

 

 

 


틴하우 사원 전경...가운데 건물 1층은 매점이라는거....
 

 

틴하우 사원 장수교에서

 

 

 


리펄스 베이의 틴하우 사원 만수정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