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 심천으로 가는 길 (2007년 1월 14일)

석탈해 2009. 9. 3. 14:59

심천은 중국제일의 경제특별구역으로써, 발전하는 중국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다.

 

 

중식후 심천으로 가는 기차역으로 이동하는 우리 일행


 

여기가 Hung Hom 역이다.

 


 
여행 내내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보고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였던 김종철 친구 아들내미 강수.

 

 

기차를 기다리며....가운데 붉은 옷을 입고 가방을 만지는 분이 홍콩에서 심천 입국까지만 안내한 가이드이다.

 

 

 

김종철 부자....누가 누구를 챙기는지 여행내내 궁금했다.

 


 
앗! 저...볼살의 압박

 

 

심천 입국장....아래 몇장은 사진촬영 금지 구역이라 살짝 쫄아서 카메라 흔들렸습니다.

 


 

 

입국장은 내외국인이 갈라져서 들어가는데...


우리 일행중 일부가 다른 방향으로 가길래 김영회 친구가 손을 흔들며 불렀는데


인근 가게의 붉은색 상의를 입은 주인남자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부른걸로 착각해 뭐라고 말을 하는데


말이 안통하는 이 친구는 심천들어올때 통로옆에 비치된 홍콩생활 안내 책자를 내밀었다...황당해 하는 중국친구...우리친구...


이 사건을 두고 여행내내 웃었다.

 


 

 

에이 또 흔들렸다. 입국 심사대에서 마지막으로 입국하던 김왕비...
사진과 실제가 다른지 입국심사원이 몇 번 쳐다본다. 여권 사진을 왜 뽀샵처리했는지 나도 모르겠다.

 

 

경제 특구 심천(선전) 도심을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