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본: 나라 동대사 01 (2008년 1월 5일)

석탈해 2009. 9. 9. 15:48

나라 동대사로 향하며 차창밖으로 찍은 사진이다.

 


일본의 개인주택은 목조가 많고 대부분이 2층집이다.
목조로 지은집은 화재에는 약하지만 지진에는 강하고 통풍과 채광이 좋고 고온다습한 일본의 풍토에 적당하다고 한다.

 

동대사 입구에는 수많은 사슴들이 길위를 유유히 돌아다닌다.

피하기는 커녕 관광객을 따라다니며 먹을 것을 달라는 눈망울로 쳐다본다.

허걱!!! 이 녀석은 관광안내 유인물을 먹고 있네....

 

 

 

 

동대사 정문이다.

 

 

 

 

 

동대사 본당이다.

 

 

년초에 복을 기원하며 걸어둔다고 하는데...거의 모든 가정집에도 이렇게 걸려 있다.

 

 

 

 

 

보통 절 앞에는 손씻는 물이 있는데 여기의 물은 먹어도 되고 손을 씻어도 된다고 안내해 두었다.

 

 


본당 안에 있는 높이 16m의 청동 대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