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은 간다. 충분히 드셨습니까. 네 접니다, 멍멍이. 당신들이 기분 좋을 땐 견공(犬公), 아닐 땐 ‘개XX’라고 부르는 그놈입니다. 벌써 말복이 코앞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개고기를 (음식으로) 허하라’와 ‘개고기를 금하라’가 맞서 시끌벅적하더니만 올해도 예외는 아니네요. 버스·지하철에서 이런 문구 보.. 퍼온 이야기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