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수능을 3일 앞두고 교실에서 결의를 다져본다. 그동안 끓는 피 삭이며 낮밤없이 딱딱한 책상에서 책과 씨름한 우리들이다. 최선을 다했으니 노력한 이에게 주는 하늘의 운을 기대해본다. 다들 실수 하지 않기를 바라고 수능에서 대박나길 기도한다. 우리반 파이팅이다. -- 마지막 야간 자.. 사진 이야기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