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이야기 박가분 보부상이었던 박승직은 1896년 배오개(지금의 동대문 시장)에 포목 상점을 열었다. 박승직은 계속 사업을 확장하여 무역에도 손을 대었고 정미업계에도 진출하여 돈을 벌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는 박가분은 바로 박승직 가문에서 만든 것이었다. 방물 장수를 통해 판매된 .. 역사 이야기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