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본: 태재부 천만궁으로 가는길 (2006년 8월 17일)

석탈해 2009. 9. 1. 10:51

 

 

 

 

 

 

 


 

 

 

 

 

이 신사에 모셔진 재상의 운구를 끌던 소가 이 자리에서 멈춰서서 움직이질 않아 여기에 재상을 모시는 신사를 짓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좀 부실한 부위을 만지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신사를 참배하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손을 깨끗이 하는 물이라고 하는데 마시는 용도는 아니다.
그런데 같이 여행한 선생님 중에 분명히 이 물을 마신 분이 있다. 누구라고는 말할 수 없다.


 

 


일본에서 학문의 신을 모신 총 본산이 태재부 천만궁이다. 그래서 곳곳에 수험합격, 학업성취를 기원하는 내용을 적은 나무판자를  걸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