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오사카 남항까지 우리가 타고 갈 팬스타 써니호
여객선 연결 통로와 뒤쪽으로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이 보인다.
부두에 쌓인 컨테이너... 이번 여행은 한해동안 함께했던 3학년 담임선생님들과 떠난다.
오후 3시경에 여객선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팬스타 내부...식당과 안내 데스크, 면세점 등으로 연결되는 계단.
오후 5시 11분....해는 동해로 서서히 지며 어둠이 내려온다.
이렇게 하루밤을 배에서 보내고 선상에서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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