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매년 봄에는 어머니가 채취한 산나물 향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연세 드시니 산에 가시기가 어렵다 하십니다. 모처럼 마음을 내신 어머니를 따라서 산에 올랐습니다. 이 참에 나물 이름이라도 좀 익혀 둘 참입니다. 나물도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그냥 어머니가 부르는 대로 이름을 .. 사진 이야기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