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산책로 동해는 수심이 깊고 조수간만의 차가 크지 않다. 섬과 육지 사이에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바닷길은 서해안이나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동해안에도 바닷길이 있다. 그것도 사시사철 열려있다. 바로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의 해상산책로이다. 포항에서 영덕으.. 사진 이야기 20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