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疏通) 딱히 어린이라고 할 애가 우리집에는 없다. 어린이날, 우리 부부만 인근 생태공원 산책길에 나섰다. 생태공원에 있는 소리 채집기에 귀를 기울이면 바람소리, 새소리...자연의 소리가 들린다. 잘 들리지 않던 계곡 물소리도 돌돌돌...돌비 서라운드(?) 음향으로 귓전을 때린다. 작은 소리 채집기만으로.. 사진 이야기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