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웃음소리 멎은 자리엔... 포항시 구룡포읍에 가면, 바다를 끼고 있는 읍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구룡포초등학교 구동 분교장이 있습니다. 교문앞에 버티고 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가 이 학교의 연륜을 말해 줍니다. 지금은 폐교가 되어 교실 창을 합판으로 가려 두었습니다. 페인트 칠 벗겨진 교사 앞 공터.. 사진 이야기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