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마카오: 세인트 폴-RuinsStPaul- 성당(2007년 1월 15일)

석탈해 2009. 9. 4. 11:45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장소중 한 곳인 성바울 성당은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었고,종교 박해를 피해 나가사키에서 피난해 온 일본인들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35년 성당과 인접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정면과 계단,일부 벽 및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실되었다.
성당의 지하실에는 1996년에 개관한 종교 예술 박물관이 있다. 이 곳에는 예수회 신부인 발리그나노의 묘와 일본인과 베트남 및 일본인 선교사들의 유골,성당 원형을 복원한 모형,그리고 17세기 종교 예술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세인트 폴(성 바울) 성당으로 향하는 길...작은 돌로 포장되어있다.

 

 

 

 

여기에도 파륜궁 수련자의 모습이 보인다.

 

 

 

 

 

 

 

 

 

 

 

 

 

 

 

 

 


 

동상이라도 좋다....꼭 이런 포즈 취하는 친구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