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마카오: 관음당 02 (2007년 1월 15일)

석탈해 2009. 9. 4. 11:42

 

 

 

 

 

 

 
이곳에는 또한 커다란 눈, 큰코, 콧수염과 짧고 곱슬곱슬한 턱수염을 한 중국 18현인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는 마르코폴로의 금빛 조각상이 있다.

 

 

 

 

 


 
달마대사 배는 어디가도 사람들 손때로 검은색을 띤다.

 

 

 

 


정원에는 유명한 '연인 나무'가 있다. 뿌리는 두 개이지만 줄기는 하나로 붙어 한쌍의 연인이 내세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신의 도움으로 나무로 환생하였다고 전해 내려온다.


 

 


 
이쪽으로 가면 개인 사유지인것 같은데...관광객이 모르고 드나드는게 귀찮았던 모양이다.


"안에 사나운 개가 있다. 그래도 부득이 들어오면 물려도 책임 못짐" 이런 이야기 인듯 하다. 집앞에 '개조심'하고 붙이듯이....

 


 
관음당은 중미간 최초의 조약인 몽하조약을 한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관음당 화원의 화강암테이블에서 광동총독과 미국대사가 서명을 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리석에 이 사실을 기록하였다.

 


 
이 달마도는 보는 각도에 따라 눈이 따라 온다고 한다.

 

 


 
해태가 물고 있는 구슬을 굴리면 복들어 온다고 해서 열심히 굴리는 김왕비
아래에 제발 만지지 말라고 'PLEASE DON'T TOUCH"라고 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라쟁이 친구 김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