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본: 교토 청수사 02 (2008년 1월 5일)

석탈해 2009. 9. 9. 16:02

청수사는 790년 나라에서 온 승려 예찬이 처음 세운 절이다.
현재의 건물들은 1633년 제3대 쇼군있었던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명에 따라 재건한 것이라고 하며 1994년에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향을 피우고 처마끝에 달린 징은 줄을 잡아 흔들어 치면서 소원을 빈다.

 
청수사 본당의 모습
경사진 지면에 139개의 나무 기둥을 세워서 만들었다고 한다.  

 
청수사 약수...세줄기의 물은 각각 사랑, 출세, 장수를 상징한다고 한다.

 

 

 

 

인연을 만들어 주는 지주신사.
눈 가리고 이쪽 돌에서 건너편 돌까지 바로 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청수사 본당을 뒤로 하고 한컷.

 

 

워낙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물 마시기를 포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