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일요일.
해가 첨성대 뒤로 뉘엇뉘엇 넘어가려는 시간에 갔습니다.
첨성대 인근 생태공원에는 함박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월 중순 지금이 한창입니다.
꽃잎 색깔도 다양하고 형형색색 어우러지니 더 보기 좋습니다.
오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폰으로 찍어댑니다.
어~~ 저기 아는 사람도 있네요.
우리가 흔히 작약이라고 부르는 꽃이 함박꽃입니다.
저도 작약이라고 주로 불렀는데....
함박꽃이라고 하니 더 예쁜이름 같습니다.
국보 31호 경주 첨성대 옆에는 지금....
함박 웃음 짓는 함박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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