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롬 사원 이다.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1186년경에 지은 불교 사원 이다.
스펑나무가 사원 곳곳의 사암으로 된 유적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면서 유적지를 무너뜨리고 있는 모습에서 자연의 힘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보기에는 신기하고 그것을 보기위에 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그대로 두면 사원이 완전히 무너질 것은 불을 보듯 뻔 하므로 현재는 식물성장 억제제로 성장을 억제하고 가지 치기를하여 더이상의 사원붕괴를 막고 있다.
하지만 곧 나무를 제거하고 사원을 원상으로 복원하기로 결정하였다 한다.
머지 않아 이곳을 방문해도 더 이상 사원을 감싸고 뿌리내린 스펑나무는 보기 어려우리라 본다.
안젤리나 졸리의 톰레이더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복원을 위해 들어내어 놓은 돌들이 한켠에 줄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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