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캄보디아: 씨엠립_톤레삽 호수 01 (2013년 1월 4일~8일)

석탈해 2013. 1. 22. 16:46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양 최대의 담수호라고 한다.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른다.

지금은 건기로 수심이 1m정도이자 우기에는 3배이상 면적이 넓어지며 12m정도의 수심이 된다고 한다. 

메콩강과 연결되어 있는 톤레삽 호수는 항상 탁한 황토색을 띤다.

우기에는 메콩강물이 역류해 와서 하류의 홍수 조절 역할을 한다.

 

 

 

 

배가 출발하거나 접안할때 도우미가 되는 캄보디아 아이들...

배가 달릴때는 승객들에게 등을 안마하고 팁을 받는다.

캄보디아의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꽤 짭잘한 벌이가 될 것 같았다.

 

 

 

 

 

 

 

 톤레삽 호수에는 잉어나 메기, 담치, 민물 농어 등 풍부한 민물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 건기 때를 제외하고는 수도인 프놈펜으로 갈 수 있는 주요한 수로로 이용되고 있다.

 

 

 

 

 

 

 

 

 

 

 

 

 

 

 

 

 

 

 

수평선이 보이는 톤레삽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