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양전동 알터에서... [고령 양전동 알터 바위그림 앞에서] 태양이 떴다. 농사에 적당한 일조량은 수확을 좌우한다.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사람들 간절한 염원으로 바위면에 태양을 조각했다. 하늘과 바위에 뜬 두개의 태양이 눈부셔서 색안경 끼고 태양을 바라보다. 하나는 머리에 이고, 또 하나는 등지고 기념사진을 찍었.. 역사 이야기 2009.09.01
일본: 후쿠오카항에서 부산으로 (2006년 8월 19일) 후쿠오카(HAKATA)는 한국인이 많이 오가는 곳이다. 버스에도 '입구'라고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 우리일행이 타고 귀국할 여객선 카멜리아 카멜리아는 동백이라는 뜻으로 후쿠오카의 시화가 동백이다. 태풍으로 파도가 높아 2만톤이나 되는 배도 6m의 파도에 무척 흔들렸다. 다들 2등객실에 누워서 죽은듯.. 여행 이야기 2009.09.01
일본: 후쿠오카 캐널시티(2006년 8월 19일) 뱃부 카메노이 호텔 객실 전날 묵었던 마루코 호텔과 달리 침대방이다. 침대 끝에 정돈된 유카따 의상도 마루코 호텔보다 화려하다. 목욕탕은 지하에도 있고 옥상에도 있었는데 옥상에 있는 목욕탕은 노천 목욕탕이다. 목욕탕은 남탕, 여탕이 매일 서로 바뀌는데 구조가 달라서 골고루 온천을 즐기라.. 여행 이야기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