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대장간
봄날 따스한 햇살 받으며
섬진강 일대를 여행하다가 화개장터에 들렀다.
땅땅~ 두드리는 망치소리 따라 갔더니
벌겋게 달아오른 쇠붙이가 대장장이 손에 의해
공손하게 고개숙이며 호미로 재탄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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