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 위해 유공도 02 (2009년 2월 6일)

석탈해 2009. 12. 11. 09:40

 유공도 사진 계속 이어집니다.

 

 

 청의 북양해군의 본부가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의 그림은 상서로움의 상징인 기린입니다.

 

 청일전쟁 당시의 북양해군이 일본에게 큰 패배를 당하고 전쟁에서 지게 되는데

당시 해전 상황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주로 북양해군과 관련된 사진 자료가 많습니다.

 

청의 북양 해군 장관 서열

 

 

이 곳을 관광온 중국인 가족입니다.

 

당시 시국도를 그린 풍자화 입니다.

러시아 불곰, 일본 국기 상징, 미국 독수리, 프랑스 개구리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모두 중국에 온갖 이권을 노리고 들어오던 침략세력이었습니다.

 

 

 

당시 해전때 사용했던 어뢰와 함포도 바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유공도를 떠납니다. 

 

 

 잠시 기념품 가게에 들렀습니다.

또 속았습니다. 갈 때 마다 전 이렇습니다.

이번에 지인들에게 드릴 차를 구매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유통기한 지난 부분을 지우고 팔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화분에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 길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군고구마 장수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여객선 터미널로 향하며 들런 곳입니다.

 

 

 

 

 

 이제 출국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중국을 떠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