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심 조심 내려갑니다.
돌문 앞에서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내려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길 좌우로 양치식물이 많습니다. 고비 나물 같기도 합니다.
시원한 삼나무 향이 상쾌함을 더해 줍니다.
폭포 아래서 땀을 씻어 봅니다.
물은 5월말 이지만 발이 시려울 정도로 차갑습니다.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버스를 타고 나머지 구간은 이동합니다.
유타리 온천 앞으로 왔습니다.
저 멀리 좀 전에 올랐던 정상이 보입니다.
말 두마리가 마주보고 있는 모양이라...여기서 대마도(對馬島)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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