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본: 대마도_이즈하라 시내 돌아다니기 1 (2010년 5월 27일)

석탈해 2010. 6. 29. 17:49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호텔 앞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앞의 수로입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밀려 왔다가 밀려 갔다가 하면서 수위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합니다. 

 

 

 

수로 안에는 바다에서 올라온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닙니다.

시내 가운데 인데 말입니다.

가운데에 가오리도 보입니다. 신기합니다.

 

 

계속 주변을 돌아 다닙니다.

 

이즈하라 오오바시대교 위에서 저쪽 히즈하라항 터미널쪽을 보고 찍었습니다.

 

수로 옆에 이와 같은 문구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한일 친선을 이야기 하면서 쓰시마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럴땐 옛 역사를 들추고 싶고....독도도 생각납니다.

 

골목 골목 깨끗합니다.

일본 어디를 가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앞에는 작은 화단을 만들어 화초를 심어둡니다. 아니면 꽃 화분이라도 내어 놓습니다.

 

길 건너에 신사가 보이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저녁 무렵 고목 옆의 돌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것도 제법 운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