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산 정상에 세워진 거대한 적산 명신(높이 50m)은 일명 바다의 신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나가기 전에 안전을 기원하던 신이다.
바다의 파도를 잔잔하게 하기 위해 손바닥을 아래로 해 누르고 있다.
제단에는술과 과일, 그리고 찐빵인지 뭔지 모르지만 엄청 큰 빵이 보인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다.
제단 쪽에서 올려다 본 적산 명신
카메라 앞에서는 어쩔줄 모르는... 자세를 어떻게 취해야 할지.
저 산아래 보이는 마을이 있는 곳에 신라방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식당으로 갔다. 적산대주점. 어디든 대형이다.
넓은 홀 한 켠에 자리 잡고 식사...여행중에는 먹는 것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몇번의 중국여행에 때문인지 중국음식에도 이제는 아주 익숙해졌다.
식사 후 뒤쪽에서 본 식당. 바닷가와 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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