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터키: 재래시장에 가다 (2011년 2월 19일)

석탈해 2011. 3. 29. 13:31

 

 날은 저물어 가지만 이스탄불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바자르(시장)로 간다.

 실타래 같은 치즈, 두부모 같은 치즈, 삼각김밥 같은 치즈.....여러가지 치즈를 판다. 

 

 

 

 

 

 

 

 

 소금에 절인 올리브 열매이다.

 

 터키 과자는 맛을 보면 굉장히 당도가 높다.

 

 포도잎을 절여서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코를 대 보니 역한 냄새가 확 풍긴다. 

 

 

 향신료 가게이다.

 각종 차를 파는 가게인데 사과차가 유명하다고 한다.

 

 

 

 

 

 

 

 

 

 

 

 

 

 터키식 빈대떡(?)

 시장 앞 광장이다.

 좌측의 연결된 건물이 방금 지나온 시장 골목이다.

 

군 옥수수 팔아요~~

 터키의 국부 케말 파샤의 사진이 국기속에 들어가 있다.

 터키인들의 케말 파샤에 대한 존경심은 대단하다.

 잡화를 파는 가게 이름이 코렐리다.

 코렐리(Koreli)란 한국사람을 뜻하는 터키말이다.

 또한 한국전 참전 용사도 별칭으로 코렐리로 불린다고 한다.

 이 가게 주인은 한국전쟁에 참전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