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주 DNA

석탈해 2011. 5. 25. 11:43

 

 우주는 둥글다.

인간들은 이것을 증명하려고 수학과 과학이라는 잣대를 들이댄다.

굳이 증명할 필요도 없는 사실을,

제대로 증명하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자연속에 모든 생물은 자신의 유전자 속에 있는 둥근 우주 아버지와 둥근 지구 어머니를 닮은 씨를 만든다.

 

민들레도,

 

 

 파도,

 

 

   달래도,

  곡식과  새들이 낳은 알도......

  모두 우주의 창조물이기에 우주를 닮아서 둥글며

  그 자체가 곧 작은 우주이다.

 

 인간도 어머니의 둥근 태반에서 심장의 고동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심장의 고동이 멈출때 까지도 자신속에 내재된 우주 DNA를 모르는 이가 많다는 것이다.

 지천명을 몇년 앞두고 나니 둥글게 사는 삶을 자꾸 그리게된다.

 우주 처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덕 블루 로드 B -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길  (0) 2011.06.07
안계댐을 먹다.  (0) 2011.05.31
베란다 농사 (1)  (0) 2011.05.21
코뚜레  (0) 2010.11.06
공정 무역  (0)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