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_만제키바시(萬關橋)와 돌지붕(2010년 5월 27일) 대마도는 원래 하나의 섬이었으나 구 일본 해군이 군함 출입을 위해 섬의 가장 좁은 부분을 뚫기 시작했고 1897년에 굴삭을 시작하여 1900년에 완공하였다. 인공운하를 만들면서 섬이 상대마와 하대마 두개로 나누어 졌다. 이 운하 위에 두섬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다리가 바로 만제키바시(萬關橋)이.. 여행 이야기 2010.06.06
일본: 대마도_와타즈미 신사 (2010년 5월 27일) 우리 일행은 와타즈미 신사로 갔다. 뒷 문으로 들어섰습니다. 천신인 히코호데미노미코토와 해신인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를 모신 해궁으로 와타즈미 신사는 이들에 얽힌 용궁전설이 남겨져 있다. 먼 신화시대에 해신인 도요타마히코노미코토가 궁을 지어 와타즈미노미야(海宮)라 이름하였는데 어느.. 여행 이야기 2010.06.04
일본: 대마도_한국전망대 (2010년 5월 27일) 히타카츠항 입니다. 일단 대마도 상륙 기념으로 한 컷 찍어 둡니다. 버스로 하대마(下對馬) 쪽으로 이동하면서 먼저 한국전망대로 갑니다. 한국전망대 입니다. 쓰시마 최북단 가미쓰시마에 한국의 이미지를 담아 만든 전망대로 서울 탑골공원의 정자를 모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국까지 불과 49.5km.. 여행 이야기 2010.06.02
일본: 대마도 여행 (2010년 5월 27일) 경남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사 대마도(對馬島) 역사탐방 연수기회가 주어져서 연수단의 일원으로 다녀왔다. 대마도는 한반도와 일본 큐슈 사이의 대한 해협 중간에 위치해 있다. 섬 전체가 쓰시마 시에 속하고, 시 아래 6개읍 이즈하라, 미쯔시마, 도요타마, 미네, 가미아가타, 가미쯔시마 가 있으.. 여행 이야기 2010.06.01
중국: 위해 유공도 02 (2009년 2월 6일) 유공도 사진 계속 이어집니다. 청의 북양해군의 본부가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의 그림은 상서로움의 상징인 기린입니다. 청일전쟁 당시의 북양해군이 일본에게 큰 패배를 당하고 전쟁에서 지게 되는데 당시 해전 상황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 여행 이야기 2009.12.11
중국: 위해 유공도 01 (2009년 2월 6일) 지난 밤 투숙했던 위해의 해도대주점이다. 출발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호텔앞 바닷가로 나가 보았다. 어젯 밤에는 몰랐는데 밤새 엄청난 숫자의 오성기를 단 배들이 앞바다를 메우고 있었다. 가끔씩 우리나라 바다쪽으로 넘어들어와 물고기 싹슬이 하는 배처럼 보였다. 유공도로 가기위해 선착장.. 여행 이야기 2009.11.03
중국: 남산 종교문화단지 (2009년 2월 5일) 다음으로 우리 일행은 연태의 남산종교문화단지를 방문했다. 남산 대불은 석가모니 불로 높이 38.66m 무게 380톤이 나간다고 한다. 남산대불이 종교문화단지의 중심인 듯이 보인다. 대불아래 공간은 만불전으로 9,999개의 작은 불상이 모셔져 있다. 남산 대불에서 내려다본 종교문화단지...사묘와 불탑 위.. 여행 이야기 2009.10.20
중국: 봉래 해양수족관 (2009년 2월 5일) 다시 하루가 시작 되었다. 어제는 동료 스카우트 지도자들과 가볍게 한잔 하고 푹 잔 것 같다. 어제 저녁에 호텔 건너편에 있는 한글간판 내건 순대 국밥집에서 한잔 하려고 했는데.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옆방에서 모두 뭉쳐 소주 한잔 하는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봉래로 이동해 산동성 최대 규모.. 여행 이야기 2009.10.13
중국: 연태 장유포도주 박물관 (2009년 2월 4일) 식후에 우리 일행은 연태로 이동해 장유 포도주 박물관을 둘러 보았다. 연태는 발해만에 접해 있어서 해양의 영향을 받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강수량도 포도 생산의 최적지라고 한다. 이곳의 장유포도양주공사(張裕葡萄釀酒公司)는 1892년 중국 근대화의 선각자 중 한 사람인 장비시(張弼士, Chang Bishi.. 여행 이야기 2009.10.06
중국: 적산 명신상 (2009년 2월 4일) 적산 정상에 세워진 거대한 적산 명신(높이 50m)은 일명 바다의 신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나가기 전에 안전을 기원하던 신이다. 바다의 파도를 잔잔하게 하기 위해 손바닥을 아래로 해 누르고 있다. 제단에는술과 과일, 그리고 찐빵인지 뭔지 모르지만 엄청 큰 빵이 보인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다.. 여행 이야기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