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베이시_고궁박물관 (2012년 1월 12일) 타이완이 자랑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이다.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박물관으로 이 박물관에 대한 타이완 국민들의 자긍심은 대단하다고 한다. 사실 여기에 있는 유물은 2차 세계대전 후 중국 본토에서 마오저뚱의 .. 여행 이야기 2012.01.19
타이완: 타이베이시_충렬사 (2012년 1월 12일) 2012년 1월 12일, 타이완으로 간다. 초등학교 친구 몇몇이 매달 모여서 밥도 먹고 술도 먹는다. 그리고 조금씩 모아 두었던 계금으로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해 부부동반으로 출국한다. 2007년 이맘때도 이 친구들과 홍콩, 마카오, 심천을 다녀온 적이 있다. 출발시간이 인천공항에서 11.. 여행 이야기 2012.01.18
터키: 탁심 거리 (2011년 2월 20일) 이스탄불의 각 지역으로 물을 분배하는 건물의 이름이 탁심(Taksim)이고 그 이름을 따서 탁심 거리라고 한다. 이 곳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젊은이들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우리나라의 명동과도 같은 곳이다. 탁심거리 가운데로 운행되고 있는 전차가 이국스럽다. 탁심 거리로 연결되는.. 여행 이야기 2011.04.05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 02 (2011년 2월 20일) 이스탄불을 관통하는 바닷물은 흑해에서 이곳 보스포러스 해협을 지나 마르마라해로 흘러들고, 마르마라 해에서는 다르다넬스 해협을 지나 에게해에 이른다. 유람선에 백미러 있다. 이렇게 큰 화물선이 오면 한쪽에 머물러서 보내고 출발한다. 가운데의 섬에 있는 건물은 오스만투르크 시대에 지나.. 여행 이야기 2011.04.05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 01 (2011년 2월 20일) 보스포러스 해협을 페리를 타고 돌아보는 마지막 일정이다. 배를 보니 페리라기 보다 약간 큰 유람선이다. 유람선 1층은 편안한 의자가 있는 객실이고... 2층은 바깥쪽으로 긴 나무의자를 만들어 창 밖 경치를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고등어 캐밥을 파는 가게라고 한다. 손님들은 육지에 있는 탁자에서 .. 여행 이야기 2011.04.05
터키: 톱카프 궁전 02 (2011년 2월 20일) 19세기 초까지 이 곳에 있던 술탄은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Palace)을 지어 옮겼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오스만 제국이 쇠퇴해 가는 가운데 서구화를 추진하고 국력 쇄신을 도모하던 압두메지트 1세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해 50만 금화(현재 5억불)를 들여 만든 궁전이다. 그러나 국력 쇄신을 .. 여행 이야기 2011.03.31
터키: 톱카프 궁전 01 (2011년 2월 20일) 밤새 비가 내렸다. 오늘은 톱카프 궁전(Topkapi Palace)을 둘러보고 보스포러스해협 유람을 하는 일정이다. 가는 길에 화려한 아라베스크 장식을 한 술탄 아흐멧 3세의 우물이 있다. 십자가 형태로 세워진 성 이레인 교회이다. 이 교회는 4세기 초에 아프로디테 신전 터위에 세워진 것으로 현.. 여행 이야기 2011.03.31
터키: 재래시장에 가다 (2011년 2월 19일) 날은 저물어 가지만 이스탄불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바자르(시장)로 간다. 실타래 같은 치즈, 두부모 같은 치즈, 삼각김밥 같은 치즈.....여러가지 치즈를 판다. 소금에 절인 올리브 열매이다. 터키 과자는 맛을 보면 굉장히 당도가 높다. 포도잎을 절여서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코를 대 보니.. 여행 이야기 2011.03.29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 건너 이스탄불로 (2011년 2월 19일) 다르다넬스 해협은 보스포러스 해협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지역과 유럽지역을 양쪽으로 나누는 곳이며 건너편까지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이다. 또한 제1차 세계대전때 독일과 손잡은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영프 연합군을 상대로 갈리폴리 전투에서 승리했던 곳이다. 타고 갔던 버스를 페리에 싣고 해협.. 여행 이야기 2011.03.28
터키: 트로이 02 (2011년 2월 19일) 트로이는 주변지역이 3000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변했다고 한다. 트로이가 있는 히사를리크 언덕 앞 들판의 대부분은 옛날에 바다였다고 한다. 주변의 강이 긴세월 동안 홍수때마다 범람하면서 계속 상류로 부터 흙을 실어와 들판을 이루었고 그 바람에 바다를 본래 해안에서 10km 밖으로 밀어냈다는 것.. 여행 이야기 2011.03.26